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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프로페셔널 스튜던트 (미래가 불안하다면 꼭 읽어야할 책)

by $$%@##&**!@ 2022. 4. 27.

어떻게 배우고 계시나요?  
어떻게 가르치고 계시나요?  


팬데믹 시대에서 엔데 믹시대로 넘어가는 요즘.
배움도 너무 달라졌다.
아니 나만 빼고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그 변화에 맞추어 가는 게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든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의 의미

저자는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고 있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의 옛날 의미는 직업을 가지지 않고 학위만 계속 쌓아나가는 대학생에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배움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과 진화하는 사람을 뜻하고 있다.


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인가?

코로나는 엔데 믹으로 가지만 코로나 이전의 삶은 살이 갈 수가 없게 된다. 많은 것이 변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디지털화가 5년이나 앞당겨져 있으며
그 편리함을 사람들은 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로 인해 개인은 기회보다 위기가 더 많아져 -세상이 5년쯤 앞당겨졌다는 건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한 일자리 대체가 그만큼 빨라진다는 것이다.
자동화 시스템으로 가는 많은 사례와 이유에 대해 저자는 말하고 있으며 양극화가 심해질 것은 당연지사이다. 실력이 있다고 내 자리가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진짜 실력자가 되어야 한다. 대체 불가한 콘텐츠로 나를 만들어야 실력자라고 말한다.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건 '공부'뿐이라고 강력히 말하고 있다

20년 뒤 우리가 아는 대학은 존재하지 않을 거라고?

애플이 18년 기준 미국에서 고용란 직원의 절반이 4년제 학위가 없다고 한다.
국내의 IT기업과 스터트 업에서도 학위보다 실무경력이나 스킬 자체에 더 집중한 다고 한다.
학위를 요구하지 않는 기업이 계속 놀어 날 테니 대학이 과연 존재하게 될 것인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대학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입시공부 중심의 교육이 갖는 문제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해결하지 않으려는 기득권자들은 유죄인가, 무죄인가?
미래에 대한 준비와 대응은 고스란히 개인의 몫이 되었는데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19세기의 학교의 이유와 21세기의 학교의 의미는 달라져있는가?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대학에서 폴리 매스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한다. 폴리 매스란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지식이 많은 사람을 뜻한다. 바로 융합형 인재가 곧 폴리 매스형 인재가 되는 셈이다
(초등학교에서 창의 융합형 인간을 키우자는 슬로건을 보긴 했다)
방법은..

지금 배운 지식의 유효기간은 얼마인가

그러면
일방적이 지식 전달 방식에서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무엇인가?
저자는 그것이 토론이라고 말하고 있다


울트라 러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밴쿠버에 사는 스콧 영이라는 사람이 '무크'를 활용해
4년 대학 공부를 1년으로 단축해 공부했다.

또한 2030년에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평생 8~10개  직업을 바꿔가며 일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대학 4년 동안 배운 지식은 사회에 나왔을 때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학위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진짜 공부에 집중하면 얼마든지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에게 직업, 직장이란?

나의 직업은 로봇으로 대체될 확률이 있는가?
1. 독창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업무인가?
2. 다른 사람을 돕는 업무인가?
3. 좁은 공간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는 일인가?
4. 협상이 필요한 업무인가?

나는 실력이 있는가?
나는 나의 실력을 위해 공부하는가?

진짜 공부는  무엇인가?

21세기 문맹은 읽고 쓸 수 없는 사람이 아나라, 배운 것을 잊고 다시 배우기를 못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아이들은 기능적 학습력보다는 인간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즉 인성이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를 위해 제시하는 필수 공부는 테크놀로지, 돈, 트렌드, 예술, 생존력을 말하고 있다.

지금껏 공부한 대로 가르쳐온 대로 학습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불안하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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